중간중간 야채가게 관련해서 슥슥 지나가는데 그게 두식의 행복했던 시절과 현재의 암울함을 계속해서 대비시켜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 두식이의 좋았던 시절이 야채가게 하던 시절이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