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설레고 두근두근 기분묘한거
나능 진짜 죄가 없구요. 아니 나는 육아기믹에 가까운 덕질이라 요즘 기분이 더 싱숭생숭? 뭐라 표현하기 힘든데 ㅋㅋㅋㅋ
그런 기분이 든게 딱 이때 국무총리상 받았을때 부터였던듯 ㅋㅋㅋ왜 이때 새벽반들 엑방에서 세후니 겨론(ㅋㅋㅋ)얘기도 하고 그랬잖아
그럴만했어. 너무 멋있었어. 지금도 계속 멋있고.
덕질내내 세훈이 많이 컸다 다 컸다 이 소리 매년 하면서 지냈는데, 돌아보면 다 애기같았어
근데 확실히 올해 하반기 세훈이 보면 청년 세훈의 느낌이 확 와닿아서. 존잘은 디폴트 값이고.
적절한 표현은 아니긴 한데 소설같은데서 '애기인줄만 알았던 연하남이 남자로 느껴진다' <같은 (비유입니다 비유) 겈ㅋㅋㅋㅋㅋㅋ
어쩜좋냐 진짴ㅋㅋㅋㅋㅋ세훈아 너 짱이라고 그렇다고 ㅋㅋㅋ좋아했고 좋아하고 앞으로도 더더 좋아하겠다 싶었다. 눈.눈
서른살의 세훈이도 너무 기대되고 음 그래 새벽이라 주절거려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