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다보니 말 많아져서
처음 말해보는데ㅋㅋ
차유정 어그로 끌고
제작진 쪽에서 그 반응 그렇게 클 줄 몰랐다고
회의했다고 했잖아..
솔직히 차유정 남친 두고 친구랑 바람핀거는 원래부터 욕먹어야 마땅한 행동이고
어그로도 진짜 존내 잘 끌었는데 분량 줄어든거 너무 아쉬웠음
욕먹는 캐릭이라 이거 아쉬워하는 사람 한명도 본적이 없는데ㅋㅋㅋ
일단 노지욱 차유정 지은혁 세 관계에 대한 정리 얼렁뚱땅 해버렸잖음
헤어지쟤 술집씬에서 노지욱이 지은혁한테 신경안쓴다고 하기까지의
노지욱의 차유정과 지은혁, 전여친이었으면서 절친이었던 인생의 한부분이었던
저들에 대한 감정 정리에 대해서 제대로 나온게 하나도 없음..
지욱이랑 은혁이 한바탕 쌈질했을 때도 결국 서로 속얘긴 하나도 못함
서로 뒷모습 보면서 혼자 생각만 했지
아무것도 없다가 술집씬에서 대사 한마디로 끝내버리다니..
또 노지욱이 절친이자 연인이었던 차유정을 그냥 철벽치는 몇가지 행동만으로 정리한 것도 아주 부족하고.
차유정에 대한 노지욱의 감정이 전혀 나온게 없음
그리고 노지욱 은봉희 차유정 셋이 엮이면서 나올만한 갈등이랑 에피 감정씬들 하나도 없었고
이게 설정부터 나름 파격적ㅋㅋㅋ인데
드라마 스토리로 써먹은게 거의 없고 거의 배경 설정으로만 끝나버려서..
차유정 관련 분량 줄어들면서 남은 공간이 생기는데
나검 분량 조금 늘려봤자 그건 걍 몇분 안되는 환기되는 씬이고..
1화부터 정말 전개 스피디하고 결말부분도 사건이랑 로맨스까지 엄청 촘촘하고 빠르게 잘 썼는데
딱 정현수 드러눕고 이별하고 아버지 얘기 나오고 결국 여기가 루즈해진거 같음
차유정과 노지욱, 차유정과 은봉희, 차유정과 지은혁, 더해서 노지욱과 지은혁까지 같이 날라간 부분이
아쉽더라 정말..
그랬으면 후반부 늘어졌다 평듣는 부분은 더 타이트하게 지나갈 수 있었을거 같고
연애와 우정, 네사람의 관계에 따른 감정씬도,,
작가가 로맨스 상황 대사 공감가고 재밌게 잘 쓴거 보면
저런 씬도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재밌게 썼을거 같은데 큽...ㅠㅠ
암튼 엄청 재밌게보고 덕질한 드라마라 그런지 이 부분에선 넘 아쉬워ㅠㅠ
원래 쓰려던 대로 썼으면 좋았을거 같음
처음 말해보는데ㅋㅋ
차유정 어그로 끌고
제작진 쪽에서 그 반응 그렇게 클 줄 몰랐다고
회의했다고 했잖아..
솔직히 차유정 남친 두고 친구랑 바람핀거는 원래부터 욕먹어야 마땅한 행동이고
어그로도 진짜 존내 잘 끌었는데 분량 줄어든거 너무 아쉬웠음
욕먹는 캐릭이라 이거 아쉬워하는 사람 한명도 본적이 없는데ㅋㅋㅋ
일단 노지욱 차유정 지은혁 세 관계에 대한 정리 얼렁뚱땅 해버렸잖음
헤어지쟤 술집씬에서 노지욱이 지은혁한테 신경안쓴다고 하기까지의
노지욱의 차유정과 지은혁, 전여친이었으면서 절친이었던 인생의 한부분이었던
저들에 대한 감정 정리에 대해서 제대로 나온게 하나도 없음..
지욱이랑 은혁이 한바탕 쌈질했을 때도 결국 서로 속얘긴 하나도 못함
서로 뒷모습 보면서 혼자 생각만 했지
아무것도 없다가 술집씬에서 대사 한마디로 끝내버리다니..
또 노지욱이 절친이자 연인이었던 차유정을 그냥 철벽치는 몇가지 행동만으로 정리한 것도 아주 부족하고.
차유정에 대한 노지욱의 감정이 전혀 나온게 없음
그리고 노지욱 은봉희 차유정 셋이 엮이면서 나올만한 갈등이랑 에피 감정씬들 하나도 없었고
이게 설정부터 나름 파격적ㅋㅋㅋ인데
드라마 스토리로 써먹은게 거의 없고 거의 배경 설정으로만 끝나버려서..
차유정 관련 분량 줄어들면서 남은 공간이 생기는데
나검 분량 조금 늘려봤자 그건 걍 몇분 안되는 환기되는 씬이고..
1화부터 정말 전개 스피디하고 결말부분도 사건이랑 로맨스까지 엄청 촘촘하고 빠르게 잘 썼는데
딱 정현수 드러눕고 이별하고 아버지 얘기 나오고 결국 여기가 루즈해진거 같음
차유정과 노지욱, 차유정과 은봉희, 차유정과 지은혁, 더해서 노지욱과 지은혁까지 같이 날라간 부분이
아쉽더라 정말..
그랬으면 후반부 늘어졌다 평듣는 부분은 더 타이트하게 지나갈 수 있었을거 같고
연애와 우정, 네사람의 관계에 따른 감정씬도,,
작가가 로맨스 상황 대사 공감가고 재밌게 잘 쓴거 보면
저런 씬도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재밌게 썼을거 같은데 큽...ㅠㅠ
암튼 엄청 재밌게보고 덕질한 드라마라 그런지 이 부분에선 넘 아쉬워ㅠㅠ
원래 쓰려던 대로 썼으면 좋았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