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이거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 좀 있더라
하긴 그러니까 매년 음주운전 적발자가 존나많은거지만...
친하진 않지만
나한테도 잘해주고, 어딜가나 의리있는 사람이라는 평 듣고
성실한 선배있었는데
술 마시고 운전하다 아는 형 차 어디 약간 박았다.
돈 엄청 깨졌는데 그 형이 넘어가주기로 했다.
그래서 고마워서 선물 사러가는 길이다
이런 얘기 들은적 있는데
뭐지... 했음.
음주운전했으니 그 성격도 다 가식일거다 이런게 아니라
진짜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구나 싶더라
사실 은근 주변에 보면 크고작은 불법이 난무하고
잘못된 인식도 많고 하지만
나도 장단점이 있는 인간이니까 별 생각없이 넘어가는데
음주운전은 생명이랑 직결된거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면 되게 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