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패리스 힐튼이 23억원 약혼반지를 분실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최근 나이트클럽에서 놀다가 약혼 반지(약 200만 달러)를 분실했으나 기적적으로 되찾았다.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한 클럽에서 정신없이 놀았다. 격렬하게 춤을 추던 중 연하의 약혼남 크리스 질카에서 받은 다이아 약혼 반지를 분실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당황하며 펑펑 울었다고.
이후 전 직원이 1400평에 달하는 클럽을 뒤졌고, 결국 구석의 얼음통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됐다.
한 목격자는 "패리스 힐튼이 춤을 추던 중 반지가 손에서 빠져 날아갔다. 그녀는 정말로 당황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의 약혼남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으로 힐튼보다 4세 연하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베어', '딕시랜드' 및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스퀘어 [할리웃POP]패리스 힐튼, 클럽서 23억원 약혼반지 분실…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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