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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엑소방 이사가는것때문에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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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dyb/631849354
2017.12.1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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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겁나 많을텐데 오늘 밤 안에 될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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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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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모두가 열광하던 그해 여름. 스무살의 너는 서러움에 울었다. 초라한 자신이 냉정한 사람들이 너를 울렸다. 우는 너에게 애쓰지 말란 위로를 해주고 싶었지만 너는 애써 웃었고, 나는 너를 울리기 싫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등을 돌려도 나는 너를 믿었다. 우리는 상처투성이였지만 서로에게 가장 빛나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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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선업튀
1화에서 선재 시계 잠깐 불이 들어왔을 때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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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부모 마음이 원래 그래. 자식 일엔 공평하게가 잘 안돼. 남의 흠은 집채만 하게 보이는데 내 새끼 흠은 티끌 같아서 그냥 모르는 척 후 불어 없애주고 싶어. 아빠 너무 미워하지 마. 온통 널 향한 사람인데 그럼 너무 불쌍하잖아. 혜진아 주파수가 안 맞아서 오늘처럼 지지직거려도 아버지 안테나는 항상 널 향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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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이라 믿었던 원망마저 모두 그리움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던 순간들과 끝내 우리가 함께 맞이한 꿈같은 순간들을 보며 깨달았다 나의 오랜 생은 때론 불행했으나 그대를 만나 비로소 벅차게 행복할 수 있었다는 걸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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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 아버지, 요셉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내 남은 생을, 다 쓰겠습니다. 그 모든 걸음을 오직 헛된 희망에 의지하였으니, 살아만 있게 하십시오. 그 이유 하나면 전, 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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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선업튀
너희는 몰래 짝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내 이름 부르면서 달려오면 어떨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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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선업튀
꿈인데 좀 붙어있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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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선업튀
나 월요일에 온에어 달릴 생각에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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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건, 늘 뒤통수를 맞는 거 라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 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십 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 너무도 젊은 우리는 모든 게 다 별 일이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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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송강 ASMR 컨텐츠 보는데 이때가 27살이라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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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근데 그게 뭐.. 나빠요? 덕분에 강하고 웃긴 사람들로 잘 컸잖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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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말? 엄마는 아닌데. 아까워서. 우리 아들 크는 게 너무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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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 삶의 피로가 내몸의 페로몬을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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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3870
잡담
‘은기가 돌아왔다. 그러나 지금의 은기는 내가 알던 예전의 은기가 아니다.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잊어버린 걸까. 무엇을 놓아버리고, 무엇을 잡고 있는 걸까. 은기는 돌아왔지만, 난 아직도 그 아일 기다린다. 절대 지치지 않고, 서두르지도 않고 조급해 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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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선업튀
자꾸 해뜨고 자서 오늘은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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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3868
잡담
제목 글들을보니까 작가들 글 진짜 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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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리가 본디 떼로 덤벼서 사또도 죽이는 민중이란 말이지 나쁜놈은 백 중 하나 나오면 쭉정이지만 착한놈들은 끝이 없이 백업이 돼 너희가 암만 까불어봐야 쪽수는 못 이겨 그게 바로 쪽수의 법칙이고 너희는 쭉정이 주류는 우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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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리 되게 많이 사랑했던 사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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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3865
잡담
ㅋㅋㅋㅋ배우반상회 신승환네 딸들 너무 웃김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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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3864
잡담
난 이런 상황이 닥치면 되게 쿨하고 근사할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이 못나지네요. 괜찮지도 않고. 하긴 뭐 쿨하고 괜찮으면 내가 당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얘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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