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웃자고 하는 부분보다 연기 이야기할 때 빨려들어가더라
후배들한테 연기 노하우 이야기 한 거 특히 좋았어
보지 않은 드라마 대본 구해서 열흘 동안 혼자 외우고 연습해서 자기꺼로 완전히 만든 다음에 연기한 배우가 캐릭을 어떤 의도와 감정으로 구현해 냈는지 비교해 보래
그리고 조작할 때 보조출연자들중 대사 한마디도 누가 할래 하면 자기가 해보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엔지를 내도 밀어주고 응원해주고 싶다고.
연기이야기 엄청 진지하게 하더라. 연기자 지망생들이 보면 좋을 듯...
연기적 프라이드는 엄청 강한 느낌도 받았어.
마지막에 취해서 한말 또하는 거 존웃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