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안해, 고마워>
2011년
동물보호를 주제로한 영화라고 나오네?
얘는 옥자 안서현 ㅋㅋ
맨 오른쪽 애기도 귀욥 ㅋㅋㅋ
3년 전 (2014년) 전주국제영화제 참석했을 때 인터뷰
김수안은 "꿈은 영화감독인데 처음에는 치어리딩 영화를 찍고 싶다가 요즘은 사극을 찍고 싶다"며 제법 어른스런 답변을 내놓다가도 "일단 학교를 다 마치고 고민할 것이다. 지금은 수학을 잘해야 한다. 곱셈이 문제"라는 말로 미소를 자아냈다.
유연석과 엑소 디오가 어땠냐는 질문에는 얼굴 한가득 퍼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멋졌다" "짱 좋다"고 답했다. 배우라기보다는 9살 소녀의 순진한 모습 그대로였다.
- 어떻게 연기하게 됐나?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춤추다보니까 상도 타고, 오디션이 들어와서 연기를 하게 됐다. 가요대제전에 미니미 소녀시대로 TV에 나갔고, 추석특집에 미스에이수지 닮은꼴로 출연했다. 지금도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 잘 추는 춤은 에이오에이(AOA)의 '흔들려'다."
- 아크로바틱을 배운다고 들었다.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를 한다. 치어리딩할 때 필요한 기술을 배운다. 1주일에 한번 간다."
- 춤추기와 연기하기 중 어느 게 더 재미있나?
"지금은 연기하는 게 더 좋다. 꿈은 영화감독이다. 드라마 '마의'를 볼 때는 한의사가 되고 싶었다. 그러다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빠들이 놀이하듯이 촬영하는 거 보면서 제가 영화감독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김수안의 데뷔작 '미안해 고마워'를 본 한예종 학생이 출연 제의를 하면서 단편작업을 수차례 했고 그게 상업영화로 이어졌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40523000305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