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득남했다.
신현준의 아내가 24일 서울 한 병원에서 출산했다. 올 초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신현준은 2016년 아들 민준 군에 이어 둘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아내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신현준은 병원에서 아내와 아이의 곁을 지키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앞서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병원 가기 전까지도 민준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고마워요 Mi'라는 글을 올리며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이 글을 올리고 하루 만에 아내가 출산을 했다.
신현준은 2013년 5월에 12세 연하의 음악을 전공한 아내와 결혼해 결혼 생활 3년 만인 2016년에 첫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SNS에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을 올리며 가족과 아들,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신현준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하고 더욱 행복해했다.
신현준은 1990년에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각시탈' '울랄라 부부', 영화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해 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MBC every 1 '시골경찰3'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 중이며 KBS 2TV '연예가중계'의 진행을 맡고 있다. JTBC 'TV정보쇼 오!아시스'에서도 MC를 맡고 있다.
김연지 기자
사진제공=HJ필름
스퀘어 [단독] 신현준, 오늘(24일) 득남..두 아들 아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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