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김민석이 2017 라이징 스타 4위에 올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괴물신인'으로 급부상한 2017 라이징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김민석은 7년간 장기연애 중인 캐릭터를 맡았다. 극중 그는 장기연애에도 오직 여자친구만 바라보며 그녀의 속옷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세탁해주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민석은 이 드라마를 통해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면서 '워너비 남친'으로 등극했다.
또한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자랐다는 김민석은 "제가 (할머니께)효도를 못 했다. 이쪽 일 하면서 돈도 못 벌고 볼 면목이 없다. 그래서 시간이 있어도 안 보려고 한다. 저 할머니랑 사는데 빨리 돈 벌고 싶다"며 오직 할머니만 생각하는 '할머니 바라기'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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