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미친 존재감의 배우 이엘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엘은 더스타 매거진 4월호 패션 화보를 통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벽히 선보였다. 특히 컷마다 다른 콘셉트를 모두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엘은 종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 대해 “작가님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으로 촬영했다. 김은숙 작가님을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삼신할매 분량을 계속 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며 “노인 역할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내 노력을 좋게 봐주셨구나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도깨비'의 태국 포상 휴가에 대해서는 “태국에 처음 갔는데 현지 분들도 날 알아봤다. 외국에서 느껴본 적 없던 기분이라 정말 감사했다”고 답했다.
또한 평소 성격에 대한 물음에 “나는 조금도 안 섹시한 사람이다. 얼굴에 속으시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연애관에 대한 물음에 이엘은 “연애할 때는 올인이다. 앞만 보고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며 “좋은 거 좋다고 얘기하고 살기도 바빠 밀당할 시간 없다”고 화끈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차기작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 대해서는 “선배 배우들의 연기에만 묻어가도 그들의 연기가 멋져서 잘되지 않을까 싶다. 내 캐릭터는 중성적 매력에 독특한 성격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스퀘어 이엘 "'도깨비' 삼신할매 역, 걱정 많았지만 감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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