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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이 '보이스' 이하나와 호흡을 맞춘 장면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모태구 역을 맡은 배우 김재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욱은 극 중 이하나(강권주 역)를 위협한 장면에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얼떨떨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혀 어울려보이려 한다거나 하는 의도가 없었는데도 그렇게 봐주시니 지금도 사실 얼떨떨하다. 어찌 보면 성공한 장면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 중 이하나와 맞붙는 장면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을 언급했다. 김재욱은 "옥상에서의 대치 전에는 이하나와 강하게 부딪히는 장면이 없었다. 이게 곧 둘의 마지막 만남이어서 이 장면이 아니면 더 이상 없겠다 싶었다. 그래서 대사를 주고받으면서도 이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는 동선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회상했다.
김재욱은 해당 장면에 대해 만족한다고도 말했다. 김재욱은 "개인적으로는 이하나와의 대립 장면이 참 만족스럽고 좋더라. 사실 얻어걸린 것 같아서 기분도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욱은 지난 12일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에서 모태구 역으로 열연했다. '보이스' 마지막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6%, 최고 6.4%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재욱이 '보이스' 이하나와 호흡을 맞춘 장면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모태구 역을 맡은 배우 김재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욱은 극 중 이하나(강권주 역)를 위협한 장면에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얼떨떨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혀 어울려보이려 한다거나 하는 의도가 없었는데도 그렇게 봐주시니 지금도 사실 얼떨떨하다. 어찌 보면 성공한 장면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 중 이하나와 맞붙는 장면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을 언급했다. 김재욱은 "옥상에서의 대치 전에는 이하나와 강하게 부딪히는 장면이 없었다. 이게 곧 둘의 마지막 만남이어서 이 장면이 아니면 더 이상 없겠다 싶었다. 그래서 대사를 주고받으면서도 이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는 동선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회상했다.
김재욱은 해당 장면에 대해 만족한다고도 말했다. 김재욱은 "개인적으로는 이하나와의 대립 장면이 참 만족스럽고 좋더라. 사실 얻어걸린 것 같아서 기분도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욱은 지난 12일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에서 모태구 역으로 열연했다. '보이스' 마지막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6%, 최고 6.4%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