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씨 기사에 등장한 그너사 떡밥이라 들고 옴ㅋㅋㅋ
‘파이브코스러브’ 박준규 “두 아들은 공연, 아내는 제작 참여”(두데)
2017. 01.20(금) 16:23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두시의 데이트’ 박준규가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의 ‘금요스페셜’ 코너에는 배우 박준규와 두 아들 배우 박종찬, 드러머 박종혁이 출연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이하 ‘역적’)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박준규는 이날 “한동안 사극하기 싫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말 다른 보통 현대극보다 힘들긴 하다. 고생을 많이 하고, 또 멀리 다니니까 그런 건 있다. 내일 모레도 마산에 가야한다”고 사극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 지석진은 박준규에 대해 “수사물로 치자면 범죄자도 잘 어울리고, 형사도 어울리는 외모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박준규 역시 수긍하며 “형사도 해봤고 범죄자도 해봤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아들 박종찬은 “형사가 잘 어울린다. 욕 많이 하고, 사고 좀 치는 형사가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각자의 근황을 공개했다. 먼저 첫째 아들 박종찬은 현재 뮤지컬 ‘영웅’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둘째 아들 박종혁은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연출 김진민)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연기 데뷔작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박준규는 현재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에 출연중임을 알렸다. 그는 “제가 ‘파이브코스러브’에서 1인 5역을 맡았다. 거기서 종혁이는 드럼 세션하고, 종찬이는 연기한다”며 세 부자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가족이 다 출연 한다. 아내도 참여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박준규는 “무리 좀 했다. 아내는 제작에 참여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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