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스킨라빈스라는 작품에서 모 배우가 한 슈팅스타 역할에 완전 빠져서 덬질을 했었음
작품이랑 캐릭에 대한 애정에 더해서 배우 본체에 대한 호감과 애정까지 커짐
이렇게 배우입덬인가 하면서 배우 전작 연어질도 했는데 다른 작품도 다 좋았음
하겐다즈도 좋았고 나뚜루도 좋더라고 캐릭들도 다 매력적이고 (물론 1순위는 배라의 슈팅스타)
본체 인터뷰 같은 거 읽어봐도 사람이 뭔가 괜찮다 싶음
배우 외모는 내 평소취향과는 많이 다른데 이제 세상 존잘존예로 보이고
하는 거 다 잘됐으면 좋겠고 응원하는 마음 생김 존예짤 있으면 종종 짤줍도 함
커뮤에서 이 배우 까플 오면 솔직히 엄청 화남 그래도 조용히 스루하지만ㅋㅋㅋ
근데 작품 속이 아닌 배우 본인, 자연인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이 안 생김
sns에 뜨는 근황 같은 건 당연히 1도 관심없고 몇살인지, 연애를 하는지 마는지, 취향이 뭔지
그런 거 죄다 노상관이야 아예 궁금하지가 않음
난 대체 뭐임? 나도 나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