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후기방에 아파트에 아기 길냥이가 간택했는데
여건이 안돼서 데리고 오지 못했단 글을 쓴적있어
그 이후 주민들이 조금씩 애기 밥도 챙겨주고 하면서
원래 발견된 벤치 근처에 밥그릇 물그릇을 마련해주고
다들 지나가며 간식이나 먹이를 두고 가고 있어
무묭이가 몇 일 동안 가봤을 때 마다 없는거야
혹여 누군가에게 나쁜일 당한건 아닌지 걱정 되더라
오늘 퇴근길에 통화하며 집에 들어가는 중이었는데
통화가 길어져서 그 근처 벤치에 앉아 통화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뭔가 내 무릎에 살포시 올라오는거야
오랜만에 본 아기냥이었어
이젠 제법 커서 어린이 냥이 같더라 ㅋㅋㅋㅋㅋ
내려 가라는데 들은척도 안해서 조심히 안아서 내렸더니
삐졌나봐 부르는데 따라오기는 커녕 쳐다도 안봐 ㅠㅠ
무묭이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밥을 챙겨줘서 그런지
살도 제법 붙어서 정말 예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좋은 집사 만나면 좋겠다
http://img.theqoo.net/YcquX
http://img.theqoo.net/ajsYg
여건이 안돼서 데리고 오지 못했단 글을 쓴적있어
그 이후 주민들이 조금씩 애기 밥도 챙겨주고 하면서
원래 발견된 벤치 근처에 밥그릇 물그릇을 마련해주고
다들 지나가며 간식이나 먹이를 두고 가고 있어
무묭이가 몇 일 동안 가봤을 때 마다 없는거야
혹여 누군가에게 나쁜일 당한건 아닌지 걱정 되더라
오늘 퇴근길에 통화하며 집에 들어가는 중이었는데
통화가 길어져서 그 근처 벤치에 앉아 통화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뭔가 내 무릎에 살포시 올라오는거야
오랜만에 본 아기냥이었어
이젠 제법 커서 어린이 냥이 같더라 ㅋㅋㅋㅋㅋ
내려 가라는데 들은척도 안해서 조심히 안아서 내렸더니
삐졌나봐 부르는데 따라오기는 커녕 쳐다도 안봐 ㅠㅠ
무묭이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밥을 챙겨줘서 그런지
살도 제법 붙어서 정말 예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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