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쓰레기장에 쓰레기 버리고 오는 길인데 배가 고픈지 내 옆에서 안 떠나고 날 따라오면서 자꾸 울어대서ㅜㅜ
평소에는 기숙사 사는 다른 사원들이나, 청소하는 분들이 먹을걸 주는거 같아보였어.... 다들 밖에서 고양이가 먹을수 있는걸 사와서 주는건지, 그냥 아무거나 주는건지...?ㅜㅜ
근데 나도 나눠 주고 싶은데 주변에 있는게 매점하나뿐이야ㅜㅜ (뭘 사려고하면 무조건 시내?읍내? 나가야됨)
기숙사내에선 취사금지라 매점에선 우유, 빵, 과자, 생필품, 소세지, 컵라면, 음료수, 레토르트 정도밖에 안팔아서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거 뿐이라 줄수있는게 없는데....ㅜㅜ 고양이는 육식성이라고해서 삼겹살 구운거라도...? 싶었는데 삼겹살도 주면 안된다고해소ㅜㅜ 어떻게하면 좋을까...?ㅜㅜ 탄수화물도ㄴㄴ라해서ㅜㅜ 그냥 무시하고 주지말까...하다가도 나도 배고프면 힘든데 고양이도 힘들겠지 싶구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