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스멕타 먹여도 되냐고 쓴 덬인데..
댓글도 그렇고 검색하니 수의사도 쓰는 약이라고 해서 믿고 사용했어.
4개월 강아지가 기운은 쌩쌩, 식욕 폭발인데..
3일째 똥만 설사라서..토도 전혀 안함.
그러니까 동물병원 가기가 그렇더라.
주치의한테 전화하니 전화상으로는 모르니, 이것저것 검사해야한데..
근데 그 검사라는게 치료가 아니라 원인찾는 진단이잖아. 그거 검사한다면서 입원하고 수액맞고 하다가 오히려 기력없이 아플까봐 걱정도 되고
우선은 스멕타 하루 먹여보고, 잡히지 않으면 병원가야지 생각했는데.. 스멕타 딱 하루 먹이니 담날 아침부터 계속 이쁜 똥이네!!!
진짜 이거 대박이다. 상비약으로 진짜 냉장고에 잘 보관해야겠음.
이참에 다른 덬들은 상비약으로 두는 거 뭐있는지 궁금해. 뭐가 또 있어야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