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길냥이들 걱정된다ㅜㅜ
총 네마린데 8~9년 정도 밥주는 할모니들 두분이 제일 걱정이야
내가 다른 애들은 입양도 보내고 티엔알도 했는데
저 할모니들은 나이가 가늠이 안돼서 계속 미루다 결국 지끔까지 못해줘서 고생시키고 있어서 맘이 안좋아..ㅠㅠ
이렇게 오래 인연이 될지 몰랐거든
한마리는 겨울만 되면 콧물에 눈물에ㅠ
지내는 곳도 따로 있는데
냥식당 근처에 내가 집을 만들어 놓으면 추울 땐 한두번 들어가더니
올해는 본 척도 안하고 안들어가서 더 애가탐
매일 매일 밥주러가면서 무지개다리 건너있더라도 충격받지 말자,
제발 고양이나라 가더라도 내가 볼 수 있는 곳에서 가줬으면 좋겠다고 비는게 일이지만
조금만 더 보살피고 싶어
제발 강추위에 무사히 지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