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면서 부터 동네 길냥이를 만나면 신경쓰이고 마음이 아프고 내가 능력만 된다면 데려오고 싶고 그랬는데
냥이 키우다가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보내고 나니 좀 심해진걸 느낌
특히 겨울이나 요즘같이 밤새 비오고 바람 많이 부는날엔 길냥이들이 너무 너무 걱정됨
밥주던 동네 애들 중 몇몇이 며칠동안 안보이면 잘못된건 아닌가 걱정되고 그러다 얼마만에 만나서 나를 반겨주면 너무 기쁘고 안심이 되
지금 내옆에 있는 멍뭉이한테도 애정을 충분히 주고, 받고 있다고 느끼지만.. 가끔씩 마음 한구석이 허하고 외로워져..
떠나보낸 아픔이 너무 큰걸 알아버려서 한마리 더 데려올 용기는 아직 나진 않아
그래서 길냥이들 밥 챙겨주고 인사해주는걸로 조금의 자기위로를 하고 있지
그래서 그런지 오늘같은 날엔 잠이 잘 안온다 ㅠㅠ
냥이 키우다가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보내고 나니 좀 심해진걸 느낌
특히 겨울이나 요즘같이 밤새 비오고 바람 많이 부는날엔 길냥이들이 너무 너무 걱정됨
밥주던 동네 애들 중 몇몇이 며칠동안 안보이면 잘못된건 아닌가 걱정되고 그러다 얼마만에 만나서 나를 반겨주면 너무 기쁘고 안심이 되
지금 내옆에 있는 멍뭉이한테도 애정을 충분히 주고, 받고 있다고 느끼지만.. 가끔씩 마음 한구석이 허하고 외로워져..
떠나보낸 아픔이 너무 큰걸 알아버려서 한마리 더 데려올 용기는 아직 나진 않아
그래서 길냥이들 밥 챙겨주고 인사해주는걸로 조금의 자기위로를 하고 있지
그래서 그런지 오늘같은 날엔 잠이 잘 안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