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 키우기 전에도 동물을 워낙 좋아했어서 동물농장 매번 챙겨보고 그랬었는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그 당시엔 반려견 교육시키는게 좀 강압적?인 방식이었잖아

예전에 동물농장에서도 세나개처럼 문제견 교육시키는거 자주 나왔는데
뭐만 했다하면 서열 문제라고 배 뒤집어서 억지로 누르고 막 그런거 나왔었는데
그 당시엔 난 뭣도 모르고 와 저렇게 하는거구나 저럼 끝이구나 싶었거든?

근데 내가 직접 반려견을 키우면서 먹고 자고 살면서 직접 대해보니까
얘랑 같이 살면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할때 가장 좋은 방법이 소통이라는 걸 배웠어
백번 혼내는 것보다 한번 칭찬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그리고 그렇게 소통을 하는 방법을 강형욱한테서 많이 배우고 있고ㅠㅠ

그런 면에서 볼때 반려인들 입장에서는 강형욱이라는 전문가가 지금 시대에 활발하게 활동한다는게 참 다행이다 싶음ㅋㅋ 얼마전에 반려견 문제들로 뉴스 떠들석하고 그럴때도 강형욱 인터뷰 많이 나왔는데 그런거 보면서 아 저런 전문가가 대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건 굉장히 좋은 일이다 싶더라구..

이상 그냥 세나개 보다가 든 생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울애기랑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