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진작 중성화해서 큰 문제 없고
둘째는 여자아이고 5개월 지나고 몸무게좀 채우면 중성화시켜야지 하다가 나덬 취업해서 회사적응하느라 정신없이 한두달 지나서 미뤘더니 어느새 7개월 지났거든
너무 마르고 아직 애기같아서 중성화 해야지 담주에..담주에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나한테 애교부리고 옆에 붙어있더니 오늘 발정온것같아 계속 울고 엉덩이를 치켜세운자세?를 취하더라고
그런데 너무 아파보이고..나도 처음 본거라 멘붕이네 ㅠㅠ 첫째가 원래 둘째 쫓아다니면서 장난걸고 같이 잘 노는데 오늘은 둘째 이상하니까 접근도 안하고 피하는거같아
너무너무 걱정되고..고통스러워보여서 속상하다
진짜 내가 너무 못난거같아 부지런하게 살아야하는데 첫째처럼 뭐 조금만 이상해도 벌벌떨고 그러지 않고
좀 키워봤다고 둘째는 예방접종 맞추고는 그냥저냥 쉽게 키운게ㅠㅠㅠㅜ
검색해보니까 한 이삼일 정도 첫발정은 좀 짧게 온다는데 이거 지나고 병원가면 될까? 나는 둘째가 이상해보여서 첫째가 둘째 피곤하게 할까봐 걱정되는데 각방에 분리시켜놓는게 나을까?
나 고다 이유없이 강퇴당해서 정보 구하기도 힘들어서 ㅠㅠㅠ(내생각엔 네이버 해킹당해서 스팸글을 여러 카페에 한번 올린적이 있던데 다른카페들은 내가 메일보내서 다시 등업되고 했는데 고다는 바로 강퇴에 아예 접근이 안돼 이 이유인거같아 ㅠㅠㅠㅠ)
덬들 미안 질문이 많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