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NpMaD
3층인데 일주일에 한두번 빼고 늘 보는 냥이란 말야 그래서 한동안 밥 챙겨주고 같이 있어주고 그랬는데
보통 내가 이리와 올라오라고 그러면 무시 당하거든 (하도 겁 많고 밥 먹을때도 신경쓰면서 먹길래 차라리 우리집 앞에서는 3층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거의 없으니까 여기서 먹게 되면 더 편하게 먹을줄 알고 내내 불렀던거였는데)
근데 어제는 밥 챙겨주고 옆에 있어주고 집에 들어왔는데 한 2분 정도 지났나 갑자기 야옹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문 열었더니 길냥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니까 도망감 1층으로 내려가니까 야옹하더라 뭔지 모를 기특함과 기분 좋음은 감출수가 없었다
아 어제는 친구냥이도 3층까지 같이 올라왔어 둘다 사람 무서워하는데 사진 속 냥이는 그나마 아주 그나마 나를 덜 경계하고 친구냥은 엄청 쫄보야 친구냥이랑 같이 올라온게 신기해 ㅋㅋㅋㅋㅋ
3층인데 일주일에 한두번 빼고 늘 보는 냥이란 말야 그래서 한동안 밥 챙겨주고 같이 있어주고 그랬는데
보통 내가 이리와 올라오라고 그러면 무시 당하거든 (하도 겁 많고 밥 먹을때도 신경쓰면서 먹길래 차라리 우리집 앞에서는 3층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거의 없으니까 여기서 먹게 되면 더 편하게 먹을줄 알고 내내 불렀던거였는데)
근데 어제는 밥 챙겨주고 옆에 있어주고 집에 들어왔는데 한 2분 정도 지났나 갑자기 야옹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문 열었더니 길냥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니까 도망감 1층으로 내려가니까 야옹하더라 뭔지 모를 기특함과 기분 좋음은 감출수가 없었다
아 어제는 친구냥이도 3층까지 같이 올라왔어 둘다 사람 무서워하는데 사진 속 냥이는 그나마 아주 그나마 나를 덜 경계하고 친구냥은 엄청 쫄보야 친구냥이랑 같이 올라온게 신기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