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분께서는 우다다를 평소에도 내 생각에는 좀 오랜시간을 하는데(약 15분에서 20분정도)
어제 스크래쳐 하나 새로 사줬더니 그 위에서 잠자고 막 손톱 갈더니 밤에 한시간을 우다다 뛰더라고ㅋㅋㅋㅋㅋ
아 진짜 마음에 드나보다 했는데 오늘 새벽에 일어나 새로 산 스크래쳐에 손톱 갈더니
또 1시간을 뛰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2시부터 뛰는데 나 완전 당황;;;;;
아까 집에 들어와서 저녁 밥 챙겨줬는데 밥먹고 스크래쳐 위에서 자더니 눈 반짝 뜨고서 또 우다다한다ㅋㅋㅋㅋ
지금 30분 정도 됐어 뛰기 시작한지.
원래 뭘 사줘도 굉장히 기뻐하고 좋아해서 사주는 맛이 있는 아인데
이 스크래쳐가 진짜 마음에 드나봐. 이렇게까지 좋아해줘서 고맙긴한데 이렇게 뛰다가 아플까봐 걱정되기도하고...
덬들네 냥이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