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어렸을 때부터 사람한테 밥 얻어먹으면서 자란 1살 길냥인데
아기 가지면서 공장 건물 안에서 지내게 됐었나봐
근데 돌봐주시던 분이 좀 있음 이 더위에 다시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부탁하기도 했고
어린 애기들이랑 떨어뜨리기도 미안하고 눈에 밟혀서 어미까지 입양했거든...
지금 6일차인데 이게 어미냥이 입장에서 진짜 좋은 일인지 확신이 안 서ㅠㅠ
우리는 걔가 어렸을 때부터 엄마처럼 따르던 그 사람이 아니기도 하고 환경도 확 바뀐데다 아기까지 있다보니 엄청 예민한 상태인데
그래서 그닥 편해보이지도 않고 일주일 다 돼가는데 경계심 만땅에 여전히 하악질두 하고 그래서 맘이 안 좋다ㅠㅠ
마음을 더 여유 있게 먹어야 하는 거겠지?
머리로는 아는데 영영 마음을 열어주지 않을까 멋대로 잘못된 선택을 한 건 아닐까 걱정 됨ㅜ
아기 가지면서 공장 건물 안에서 지내게 됐었나봐
근데 돌봐주시던 분이 좀 있음 이 더위에 다시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부탁하기도 했고
어린 애기들이랑 떨어뜨리기도 미안하고 눈에 밟혀서 어미까지 입양했거든...
지금 6일차인데 이게 어미냥이 입장에서 진짜 좋은 일인지 확신이 안 서ㅠㅠ
우리는 걔가 어렸을 때부터 엄마처럼 따르던 그 사람이 아니기도 하고 환경도 확 바뀐데다 아기까지 있다보니 엄청 예민한 상태인데
그래서 그닥 편해보이지도 않고 일주일 다 돼가는데 경계심 만땅에 여전히 하악질두 하고 그래서 맘이 안 좋다ㅠㅠ
마음을 더 여유 있게 먹어야 하는 거겠지?
머리로는 아는데 영영 마음을 열어주지 않을까 멋대로 잘못된 선택을 한 건 아닐까 걱정 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