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전혀 관심 없는 덬인데
이렇게 더운 날에 고양이가 에어컨 실외기
뜨거운 바람 나오는 곳 앞에 누워있는거야ㅠㅠ
너무 더워하는데 보니까
건물 앞에 밥그릇이 있더라구!!
누가 밥을 주긴 주나봐
앞에 서있으니까 이잉 이잉 울고
근데 우리가 먹는 소세지있지 천하장사같은거
그거 딸랑 손가락한마디 정도 있고
아무것도 없어서
편의점에서 물 사다가 물이라도 줬는데ㅠㅠ
사람 먹는 우유는 고양이한테 안된다는 말
얼핏들어서 물도 안될까봐 조금 줬는데 먹긴 먹더라구...
배탈나는거아닐까? ㅠㅠ 괜히 줬나봐
물 주려고 가니까 밥 주는줄 알고 쪼르르 오던데
밥은 애완동물 가게에서 사야해?
편의점에 없던것같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