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안약받아왔는데 이번에 병원비가 비싸게 나와서( 13만원)물어보니까
지난번이랑 다른약처방이 있대 그건 만오천원이구 이번건 삼만원... 그리고 뭐 이것저것 설명해주심..
아니 매번 물어보지 않으면 설명도 스킵해버리시는 의사때문에 넘 스트레스받는다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
오늘은 말도 안했는데 추가 검사도 진행하셔서 검사비도 쁠라스인듯
지금까지 몸내부에 큰병없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노견 키워왔는데
백내장으로 안압이 높아지지않게 넣는 약을 대충 이주간격 사이로 처방받아야 할 것 같거든...
세네시간 간격으로 넣어줘야해서 문득 아 직장인들은 동물키우기 진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는 다행이 집에서 일하는 직업... 종종 나가서 일하는 것도 이젠 지양해야겠다.
안약만 십만원이라 한달에 이것저것 다 합쳐서 고정지출만사십정도 나갈 것 같네.
어머니는 넘 부담되시는 눈치라 내가 열심히... 돈 애끼며 다 낼수있도록 노력해야겠어. 내 몸뚱아리 열심히 일해라 ㅠㅠ 부족하지 않게 벌 수 있기를.
동물병원진료비도 정가제였음 좋겠어... 아효.
덬들네 모든 멍냥이들 아프지 않은 한해됬음 좋겜ㅅ다
내새끼도 오래오래 살 수 있기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