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냥바냥이라지만
우리집 애는 너무 더러워....

끙가하고 오면 그루밍도 안해서
맨날 묻어잇고.......

이따금 쉬야나 끙가 뒷다리에 묻혀올때 잇는데
그것도 그루밍안해^^;;;;

심지어 물티슈로 닦아주는것도 시러함....

그래서 요샌 일부러 화장실 따라 들어오면
바닥에 물 뿌려서 그 물 밟고가게한다..ㅠㅠ....
그러면 화장실 매트에 비벼서 닦고가...

혈육냥이가 대신 그루밍해주다가
요샌 지도 지쳣는지 안해주더라..

더러운 야옹이새끼ㅠㅠㅠㅠ


요새 냄새나는 궁뎅이를 내 얼굴에 들이밀고 자는데
예쁜건 예쁜건뎈ㅠㅠㅠㅠ
냄새때매.... 따로 자는걸 고민중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