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해도 야옹 거리면서 울던 애였는데 오늘 외출했다가 오면서 보니까 지금 우리집 근처에 공사때문에 차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그 차에 치여서 죽은거같더라고
에휴....
너무 놀래고 나 원래 동물 시체같은거 무서워서 손도못대는데 얘는 진짜 너무 불쌍하게 눈뜨고 진짜 손바닥만한애인데 진짜 발바닥도 조그만한데 딸기젤리인데 그 딸리색이 회색빛인거야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 묻어줬는데
계속생각나고 눈물나
차라리 어제 구해줬으면 살았을까 어제 동생이 먹이 준거 먹어서 그나마 배 안굶줄이거 마음이 좀 놓여
내가 어젯밤에 걔 박스에 넣어서 안전하게 보호하려고했는데 얘가 워낙 작아서 못잡고 그냥 박스만 놓고왔는데 그거 오늘보니 누가 치웠더라
아직 애기냥이라 보호소 보냈으면 운 좋으면 집사도 찾았을텐데 안쓰러워 진짜
요 며칠 매일 야옹거리는게 자기 엄마 찾을랴고한거같은데 엄마도 없던거같고
진짜 걔있던데서 좀만 벗어나도 충분히 먹고 쉴수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마음아파 조금만 더 컸으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살궁리했을텐데 어려서 암것도 모르는애가...
다음생엔 따뜻한 집에서 풍족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했음좋겠어
에휴....
너무 놀래고 나 원래 동물 시체같은거 무서워서 손도못대는데 얘는 진짜 너무 불쌍하게 눈뜨고 진짜 손바닥만한애인데 진짜 발바닥도 조그만한데 딸기젤리인데 그 딸리색이 회색빛인거야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 묻어줬는데
계속생각나고 눈물나
차라리 어제 구해줬으면 살았을까 어제 동생이 먹이 준거 먹어서 그나마 배 안굶줄이거 마음이 좀 놓여
내가 어젯밤에 걔 박스에 넣어서 안전하게 보호하려고했는데 얘가 워낙 작아서 못잡고 그냥 박스만 놓고왔는데 그거 오늘보니 누가 치웠더라
아직 애기냥이라 보호소 보냈으면 운 좋으면 집사도 찾았을텐데 안쓰러워 진짜
요 며칠 매일 야옹거리는게 자기 엄마 찾을랴고한거같은데 엄마도 없던거같고
진짜 걔있던데서 좀만 벗어나도 충분히 먹고 쉴수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마음아파 조금만 더 컸으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살궁리했을텐데 어려서 암것도 모르는애가...
다음생엔 따뜻한 집에서 풍족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했음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