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맨날 영상통화할때마다 냥이 좀 보여달라구 그래서 보여주는데 카메라를 엄청 싫어라해서 고개 돌려버리거든ㅋㅋㅋ 엄마가 되게 서운해하길래 얼마전부터 내가 핸드폰 냥이 앞에 세워놓고 안보이는 뒤에서 쌩쑈를 하면서 냥이 시선을 잡아두고 있는데 엄마가 나한테ㅋㅋㅋ 어머~! 이제 엄마 목소리를 아나봐~♥♥♥!!! 그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제 자기 목소리를 다 아는거같고 아니면 내목소리랑 본인 목소리가 비슷해서 그런거 아닐까싶기도하다면서 엄청 신나있어... 엄마의 마음을 지켜주고싶어서 요즘 더 열심히 춤춘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아빠는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뒤늦게 와가지고 냥이가 도망간뒤에 보러왔다가 자기는 싫어하는거같다고 시무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비밀로 해야지...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http://img.theqoo.net/rcqyh
잡담 울 엄마는 모르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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