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였나? 거기서 어떤 캣맘/캣대디분이 남긴 댓인데
이 사람이 활동했던 고양이 카페에 몇몇 극성들이 품종묘를 키우는 사람들보고
비싼고양이만 선호하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많았었나봐
근데 이분도 품종묘를 키우시는데
이 분이 지금 냥이들 어떻게 만났냐면
고양이에 관심 없었을 때 첫 고양이가 집앞에서 주워온 꼬질꼬질한 친칠라였었고
그 후에 지인 통해 장기탁묘 해줬던 브리숏도 있었는데 그 지인이 입양보낸다길래 어쩔수없이 키우게 되었다고 하셨거든
근데도 이분이 키우는 아이들 사진 올릴때마다
댓글에 남의 사정따윈 아랑곳 안하고 꼭 코숏도 예쁜애들 많은데...애들 입양전에 보호소 한번 가보셨나요? 이런식으로 댓이 많이 달리더래
암튼 냥커뮤니티나 냥카페 가보면 일부 애묘인들 사이에서 저런 비슷하게
가엾은 코숏아가들 구조해 키우는 나는 개념있는 애묘인, 넌 품종묘 키우는 속물.... 이라는 인식이 있는 경우도 많더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