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가냥이지만 가족들 외출한 사이에 혼자 너무 심심할까봐 캣폴이나 캣타워 같은거 꼭 해주고 싶어서 ㅠㅠ 엄마한테 며칠동안 계속 설득해서 ㅋㅋㅋ 허락받고 큰맘먹고 샀오..!
원래 거실에 두려고 했는데 ㅠㅠㅠ 생각했던 공간이 에어컨 앞이고 공간이 협소해서 베란다 창옆으로 옮겨서 설치했어 !
집 오자마자 저녁도 안먹고 조립하다가 엄마가 도와주셔서 ㅋㅋㅋㅋ 한밤중에 조립 끝났는데 너트 조이고 할때 너무 힘들어서 오만상 다쓰고.. ㅠㅠ
조립 다 하니까 냥이가 해먹도 이용해주시고 무서워하면서 스카이라운지도 한번 올라가는거 보고 너무 뿌듯해 ㅠ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