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
양치는 솔직히 우리가 어릴 때부터 버릇을 안 들여서 싫어하고
발톱이랑 미용은 어렸을 때 미용 맡겼을 때 피본적이 있어서 더 기겁을 해....
미용은 손발 털이랑 엉덩이 정도만 다듬어주는데
이건 어르고 달래면 그래도 할만은 함...
특히 발톱 자를때 되면 무조건 입질함ㅠㅠㅠㅠㅠㅠ
입질은 그렇게 세게 무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세게 물어도 참을 수 있는데
하지 말라고 계속 핥으려고 해서 혀가 발톱깎이에 닿아서 더 못 깎겠음... 혀 잘릴 것 같아....
높은곳에 올리면 처음엔 얌전히 있는데 발톱 2개정도 깎으면 다시 입질 시작
포대기같은걸로 감싸는건 아예 효과 1도 없고
ㅠㅠㅠ 진짜 너무 힘들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털 정리해주다가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핑 돌았네ㅠㅠ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