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계란 한 판 다 되어가는 귀여운 것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덬이야ㅋㅋㅋ
어렸을 때부터 애완동물 반려동물을 정말 키우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못 키웠었거든ㅜㅜ
근데 이번에 정말 큰 맘 먹고 한 생명을 키워보자 해서
어린이날 다음날 홈플러스 가서 귀여운 햄스터를 데리고 왔어~
홈플에서 햄스터 용품들 사고 장난감이나 리빙 박스는 인터넷에서 주문했어~
첫 애완 동물이라 이것저것 사주고 싶고 애지중지 키우고 싶어서 20만원 넘게 용품들을 샀어ㅋㅋㅋㅋ
근데 정작 집이 너무 작은...ㅜㅜ
6일부터 오늘까지 좁은 이동식 케이지에 지내게 해서 너무 맘 아팠는데 오늘 리빙박스가 도착했대!!
지금 일하는 중이라 얼른 집 꾸며줄 수가 없는 게 넘나 슬프다!ㅠㅠ
빨리 퇴근해서 햄스터 넓은 곳으로 이사 시켜주고 싶다ㅋㅋ

근데 얘가 집에 들어가서 낑낑 거리는데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니겠지...?? 초보 집사라 조그만 액션에도 안절부절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