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숲 애기 (지만 4살..) 키우는데
어릴땐 털 별로 안엉켜서 목주변에 가끔 엉키는 애들만 잘라줬는데 요즘 너무 엉킴.. ㅠ
겨드랑이도 엄청 큰 털뭉텅이 있고 가슴털도 방향별로 한두개씩 털뭉텅이가..
심지어 오늘 보니까 배도 엉켜있어ㅠㅠㅠ
자를 수 있음 잘라주는데 거의 살이랑 붙어있어서 상처날까봐 잘라주지도 못하고 (그리고 가위로 사각 하는 순간 도망감)
빗질하는 거 애가 너무 싫어해...
빗질 하면 바로 솜방망이 나가고 깨물고 도망가고 난리남 ㅠㅠ
장모종 키우는 덬들은 털관리 어케하고 있어?ㅠㅠㅠㅠㅠ
이미 엉킨 털들은 미용하는 것 밖에 답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