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즈음 한국은행쪽 지나가고 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문앞에 앉아있더라
친구가 어 고양이다 이러는데 가만히 있다가 내가 돌아보니까 꼬리 바짝 세우면서 다가오더라고...
고양이는 러시안블루였고 삐쩍 말랐는데 딱봐도 누가 키우다가 유기한 고양이같았어...
친구들이 너 간택받았다 이러는데 난 서울사람도 아니고 잠깐 일보러 온거라..데려오고 싶어도 못데려오거든 하..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뒤돌아서 가는데 냐옹냐옹 소리가 자꾸 귀에 아른거린다......
본래 야생묘도 아니고 그 밖에서 어케 살아갈 수 있을까
미치겠다 정말
누가 임보만 해줬으면 좋겠어...ㅠㅠㅜㅜ
고양이 한마리가 문앞에 앉아있더라
친구가 어 고양이다 이러는데 가만히 있다가 내가 돌아보니까 꼬리 바짝 세우면서 다가오더라고...
고양이는 러시안블루였고 삐쩍 말랐는데 딱봐도 누가 키우다가 유기한 고양이같았어...
친구들이 너 간택받았다 이러는데 난 서울사람도 아니고 잠깐 일보러 온거라..데려오고 싶어도 못데려오거든 하..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뒤돌아서 가는데 냐옹냐옹 소리가 자꾸 귀에 아른거린다......
본래 야생묘도 아니고 그 밖에서 어케 살아갈 수 있을까
미치겠다 정말
누가 임보만 해줬으면 좋겠어...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