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열라 쓰고 있는데 내 옆에서 자던 애가 갑자기 방을 나가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얼른 뛰어나가보니까
저녁에 먹은 사료를 그대로 토했더라구ㅠㅠ
얘가 선천적으로 장이 약한지 간식을 조금만 많이먹거나 해도 설사를 하고
저번에는 아침에 배변산책 나갔다가 뭘 얼른 줏어먹고 혈변을 봐서 밤에 병원에 다녀오기도 했었거든ㅜㅜ
처음 약 받아서 먹여보기도하고..
근데 오늘 하루종일 혐생땜에 잘 놀아주지도 않았고
자꾸 비닐봉지 물어다가 말썽 피우길래 안돼안돼 소리만 입에 달고살고 그랬었단 말야
그와중에 오늘 설사하고 토하고 그래서 내가 너무 미안하고 그런거야
나도 모르게 펑펑 울었어ㅠㅠㅠㅠ
내일도 상태 안좋으면 조만간 장비 괜찮은데로 데리고 가서 검진 한번 받아봐야겠어
아 속상하다 8ㅁ8...
저녁에 먹은 사료를 그대로 토했더라구ㅠㅠ
얘가 선천적으로 장이 약한지 간식을 조금만 많이먹거나 해도 설사를 하고
저번에는 아침에 배변산책 나갔다가 뭘 얼른 줏어먹고 혈변을 봐서 밤에 병원에 다녀오기도 했었거든ㅜㅜ
처음 약 받아서 먹여보기도하고..
근데 오늘 하루종일 혐생땜에 잘 놀아주지도 않았고
자꾸 비닐봉지 물어다가 말썽 피우길래 안돼안돼 소리만 입에 달고살고 그랬었단 말야
그와중에 오늘 설사하고 토하고 그래서 내가 너무 미안하고 그런거야
나도 모르게 펑펑 울었어ㅠㅠㅠㅠ
내일도 상태 안좋으면 조만간 장비 괜찮은데로 데리고 가서 검진 한번 받아봐야겠어
아 속상하다 8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