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는 길냥이가 새끼를 낳았어.
새끼는 어디에 낳았는지 모르고 내가 밥줄때 기달려서 밥먹고 가는데
얘가 지금 너무 말랐어.
오늘은 캔 160그램짜리 두개나 먹고 사료까지 먹었는데도 애가 너무 배고파하더라고.
그래서 닭고기도 삶아서 주고 간식도 가지고 있는거 다 줬는데도 너무 배고파해.
계속 찡찡거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끼 낳은지는 지금 한 삼일째 되는것같아.
너무 말라서 뭐 맛있는거해주고 싶은데...
예전에 황태국같은거 끓여주면 된다고하던데...
그것만으로는 안될정도로 애가 많이 말랐어ㅠㅠㅠㅠㅠ
뭘 해줘야 애도 맛있게 먹고 보양도 되고 그럴까?
도와줘 더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