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4일생이야
내새끼는 요킨데 살짝 크고 비교적 원래? 요키보다 못생겼다고 원주인이 태어날때부터 크다고 살짝 미움을 받았었어
나는 두마리키우고 잇었는데 그모습이 너무 속상해서 데리고 3차 맞춘 돈이랑 사료값주고 분양값 주고 데리고 왔어
같이 키우던 노견들은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혼자 있다가
저번달에 동생이 하나 생겼어 새끼가 아닌 성인 ㅋㅋㅋ 2살짜리 동생이 급 생겨서
처음엔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은 동생이랑 잘지내 ..
1살때 첫 생일 챙겨주고 그간 못챙겨주다가 올해부터는 다시 챙겨주려고 이따가 애견카페 가려고
근데 요녀석이 다른 개들하고 잘 못노는 스타일이라서 가까마까 고민중
올해 아니지 작년에 우리 아리도 나도 많이 힘들었어
작년에 함께 지냈던 언니들 (17.16살)2주 텀으로 보내고 나 없었고 아리가 가는거 지켜봤어...
그리고 2주뒤 내가 엄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태어나서 첨으로 나와 떨어져서 4일을 지냈어
그리고 나선 다른곳으로 이사와서 내가 혈육이랑 사는 바람에
우리 아리도 정신적으로 많이 혼란도 있었고 힘들었지...
근데도 우울증 같은거 한번 안걸리고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맙고
새로 온 동생이랑도 잘지내서 넘나 고마워..^^
(멍뭉이/멍아리)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오래오래 엄마랑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