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가 한 서너달전에 새끼 두마리를 데리고와서 그때 사료도 주고 했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사라졌었거든?
근데 한 한달전에 그때 데려왔던 두마리중에 한마리랑 새로운 새끼를 다섯을 데리고 또 왔단말이야
영양 상태가 너무 안좋은 상태로 와가지고 전부 눈이 이상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허피스라고 나오더라고.
데려온 초반에 새끼 두마리가 하늘나라로가고 나머지 새끼들은 눈이 더 안좋아져서 병원데려가서
주사도 놓고 약도 처방받아와서 먹이면서 둘을 괜찮아졌는데 아직도 한마리 눈이 좀 안좋아.
그래도 사장님이 정원 한쪽에 집을 마련해줘서 거기 그늘밑에 다들 들어가있는데
플라스틱 안좋다고해서 스테인레스 재질같은걸로 그릇을 바꿔줬었는데
저 노란색 상자를 저렇게 해놨더라고. 근데 저거 괜찮은건가 저런건????
따로 고양이 키워본적이없어서 매일이 공부하는것같다....
영양제도 주고 그래서 그런지 저 두마리는 많이 괜찮아졌는데 ㅜㅜ
쟤네들 어미가 진짜 처음 왔을때부터 역대급 애교를 부리면서 사람들만 나타나면 막 부비고다니고 하는데
새끼들은 경계심이 엄청나고...
암튼 잘 컷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