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는데가 약간 시골이라 길냥이들 몇마리가 있거든. 글고 집이 대부분 주택이거나 낮은 빌라야

우리집 앞쪽 식당 뒷마당에 자주 보이던 새끼 고등어 냥이가 있는데 진짜 팔뚝만할때부터 봤어.. 내가 키울여건은 안되서 가끔 볼때 시간되면 밥 사다주고 그러긴 했어
그 식당에서 밥을 챙겨주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번 겨울 이후로 잘 안보이는거야 ㅠㅠ 식당에 거의 안오길래.. 혹시 죽었나 걱정했는데

오늘 등교하다가 발견했어 ㅋㅋㅋㅋ 우리집에서 뒷쪽으로 좀 가면 있는 집 마당에 앉아있는데 꼬까옷을 입고있더라구ㅋㅋㅋㅋㅋ 그집에서 키우기로 했나봐..

사진이 없지만.. 여튼 주인 생긴거 확인해서 맘이 편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