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만들고 웃고 있는 것 좀 봐)
코지마 하루나를 너무 좋아하는 다카하시 미나미가 열변! 「전부 좋아하지만, 특히 대단한 건...」
2017년 4월 24일
"코지하루", 코지마 하루나가 며칠 전 AKB48를 졸업!!!
그런 이유로 "코지하루"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전 AKB48, 초대총감독을 역임했던 "다카미나", 다카하시 미나미에게 직격하여 그녀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 다카하시상은 코지마상과 동기고 이미 10년이상 함께 있으신데 두 사람의 관계는?
닼: 제가 코지마상의 팬입니다 (쑻) 코지마상이 나오는 패션지들을 사기도 하죠. 그래서 만나면 긴장하기도 하는데 그런 저를 보면서 코지마상은 『징그러~』라고 해요. (쑻)
― 처음, 코지마상의 인상은?
닼: 희한한 사람 (쑻). AKB48에 들어왔을 때는 중학생팀과 고등학생팀으로 나뉘어있었는데 코지마상은 그 어느 쪽도 아닌 독단의 세계를 가진 팀에 있었어요. 친해진 건 저와 미이짱 (미네기시 미나미) 그리고 코지마상 3사람이 노스리브스를 결성한 이후부터에요. 미이짱이 사교적이라서 연결해주었고 어느 사이엔가 "냥냥"이라고 부르게 되었죠.
― 코지마상의 대단한 점은?
닼: 셀프프로듀스를 제대로 해나가고 있다는 점이에요. MC역시 타협하지 않아요. 이때다 싶을 때에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죠. 그리고 의리가 대단해요. 생일 등에 일부러 어울리는 걸 생각해서 선물해주기도 하고 후배들에게도 마찬가지죠.
― 확실히 의리가 있어요. 잘 나가게 되었어도 코지마상은 마지막까지 수영복으로 주프레에 나와줬거든요.
닼: 그라비아도 흔히 말하는 그냥 에로스러움만이 아니죠. 귀여움이나 멋스러움이 있다구요. 그리고 그건 코지마상이 12년간 활동하면서 만들어낸 것들이 기반이 되어준 거라고 생각해요. 냥냥은 여신이에요. 귀엽고 섹시하죠. 남자라면 무조건 좋아하게 될 거에요. 가까이 있으면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깊은 매력을 알게 되면서 완전히 빠져버리게 돼요. (쑻)
― 좋아하는 부분은?
닼: 전부 다 좋아하지만, 특별히 대단한 건 피부결의 감촉이에요. 희고 살집이 있으면서도 찰떡같은 피부, 그리고 빛이 확 되돌아오듯 반사돼요. 마치 반사판처럼요.
― 앞으로 AKB48를 졸업한 코지마상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 같은가?
닼: 걱정이에요. 코지마상은 어떤 생활리듬을 갖게 될까. 쉬는 날이 있으면 만날 수 있을까... 뭐, 스케줄이 맞아도 저는 긴장해서 연락을 못할테니까 미이짱한테 기대하고 싶네요.
[출처]
https://.twitter.com/shupure_news/status/856165159739326464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70424-00083626-playboyz-ent
http://wpb.shueisha.co.jp/2017/04/24/83626
[잡담]
유감없이 사랑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지만 그런 닼민의 마음 속 저변에는 냥냥에 대한 믿음이 정말 깊다는 게 느껴지는 짧은 인터뷰.
하지만 너무 키모이한 부분이 있어서 냥냥이 읽으면 아마 "키모이~"라고 할 것 같은 인터뷰이기도?
각설하고 내 오시지만 냥냥을 향한 뿌리깊은 사랑하난 인정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