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스태프의 것이다. 탤런트가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스태프의 계산이 서는 탤런트가 되어야 한다

진짜 다시 보고 또 봐도 핵심을 찌르는 말인거 같다 ㄷㄷㄷ

그리고 노로 짱 진짜 열심인 게 마지막에 나왔음. 츳치나 아리요시한테 '쟤 뭐냐' 라고 차가운 눈으로 보이면서도 라이브 회장 열심히 공부하러 다니고

뒷풀이 참가하고 그랬대. 너무 열심이라 게닌들도 조금은 마음을 열었다는 듯. '자신이 예전에 AKB였다고 주장하는 이상한 애' 라는 평이었지만 ㅋㅋㅋ

꼭 다시 보고 싶은데 아메바 방송이 다 그렇듯이 풀버젼 구하기가 어려운거 같다. (일정 시기 이상 지나면 유튜브에 풀리는 듯)

p.s 삿시가 저 레전드 두 명(이모리 미유키, 시마자키 와카코) 과 비슷하게 되려면?

1. 사람됨이 좋고 놀림받는데 익숙하다 - 이미 클리어했다고 생각함

2. 레귤러가 없기 때문에 역으로 매일 TV에 나올 수 있다 - 예전에는 이랬는데 지금은 MC업 중이라... 제철이 지나면 어떨지 모르지만

3. 게닌 동료들과 마시면 동지로 본다(사귀는 거로는 전혀 보이지 않음) - 지금은 나이도 있고 아이돌이라 무리. 졸업하면 어느 정도는 기대되는데... 성격이...

4. 거물과 카라미가 능숙 - 솔직히 나이 생각하면 두 사람보다도 더 능숙해보인다만...

5. 나이 들어서도 아름다움 - 정말 어느 정도 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정작 놀리기가 힘들다. 현재 흐름을 봐선 이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솔직히 난 20년 뒤에도 충분히 일선에서 삿시를 볼 수 있을 거라 자신하지만, 다만 결혼이나 은퇴가 무섭다... 이건 예측이 안되는 범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