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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48의 1기생으로 데뷔한지 10년.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소녀는,
20살의 여성으로 성장했다. "조금전까지 언니들의 등을 보고 따라왔지만,
둘러보니 나도 나이가 많은 편. 어린 아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예전의 저와 겹쳐 보이네요. 손을 뻗어주려고 고민을 듣고 있으면,
반대로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로,
20살은 새로운 스타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번 촬영의 테마는 "밤데이트." "일루미네이션을 정말 좋아해요.
지금까지 하고 싶은 게 없으면, 야경이 예쁜 곳으로 가고 싶네요.
그 다음, 추운 곳에서 긴 목도리 하나로 같이 매고 싶어 ㅎㅎ.
"그런 만화같은 부분"때문에, 자주 바보 취급 당하지만,
이런 건 부끄러우니까 좋아요. 상대방이 부끄러워하는 얼굴을 보는 게 좋아서.
악수회에서 부끄러워 하는 팬을 보면, 남자라도 여자라도 심쿵해요"

지난해 말에 와타나베 마유, 올봄에는 키타하라 리에가 졸업.
노기자카46 이코마 리나의 졸업 발표에 주목이 모였지만,
그녀 자신은 졸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몇번이나 멤버를 배웅하고 있지만, 전혀 익숙하지 않고, 정말 외로워요.
제 졸업시기를 생각한 적은 없지만 작년 11월에 동기인 (오오야) 마사나가 졸업해서,
1 기생이 저 혼자에요. 말하지 않아도 눈을 보면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동기 멤버가 없어졌을 때,
'나도 언젠가 졸업 할 때가 오는구나'라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3월에 21세가 되는 그녀가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말했다.
"그룹으로는, 나고야돔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올해야말로 총선거에서 1위가 된다면 기쁠 것 같아요!
주변을 의식해서 약해져버려서, 제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던 때도 있었지만,
몇 년 전 선발 총선거 때 "응원하고 싶으니까,
솔직한 마음을 입 밖으로 내주면 좋겠어!"라는
팬분들의 말이 등을 밀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총선거에서 1위가 되는 것은, 모두의 꿈이 되어 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해서 SKE48을 더 주목받는 그룹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팬페에 올리려고 편집이랑 번역 한건데...
나 아직도 우리 팬페에 사진 올리면 다 실패해ㅠㅠ
그래서 일단 쥬카테에 올려! 팬페에도 언젠가 올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