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가 뜨면 내 고민이 해결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사야카 후반부에 배정된 건 기쁜데........
아예 뒤쪽이면 깔끔하게 못가고 조금만 더 앞이었으면 고민을 안했을거 같은데ㅋㅋㅋㅠㅠㅠㅠ
오사카 악수회랑 같이 가려고했는데 시간이 너무 애매해ㅠㅠㅠㅠㅠ
일요일 저녁 8시 이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탈건데 그래봤자 제일 마지막 비행기도 8시 30분 출발이거든
근데 메트록 장소가 저어기 바다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ㅋㅋ
구글맵은 도보(26분)-버스(13분)-사카이 역에서 난카이 특급(26분)-공항, 5시 출발이면 6시 40분쯤에 도착한다고 나와
경로 보면 역에서 공항까지는 얼마 안걸리는데 회장에서 역까지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
다른 방법은 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올해도 회장이랑 사카이역을 왔다갔다하는 셔틀버스(20분 정도 소요?)가 있을거 같아
이건 회장 게이트 근처에서 바로 출발해서 (아마도) 도보 시간이 덜 걸릴거 같아
근데 셔틀버스 탈 때 줄서서 많이 기다릴까봐 걱정됨ㅠㅠ
사야카 무대는 5시에 끝나는데 그 시간에도 나가는 사람들 많으려나?
그 뒤에도 다른 무대들이 남아 있으니까 사람들 별로 안나가겠지...........?
저거만 좀 해결되면 당장 표를 끊을텐데 머리가 아파ㅠㅠ
비행기 시간을 최대한 늦춰도 몇분 안 되는데 돈은 많이 드니까 그 돈이면 그냥 콘서트 한번 더 가지 싶고?
그래도 저런 락페에서 사야카 보는 건 또 다른 느낌일거 같아서 ㅠㅠ 또 야외라이브잖아!!!
진짜................ 오사카도 새벽비행기 있었으면 좋겠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