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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분패거리얘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고 아사이 료와의 인연은 행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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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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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민도 안한다는 방송 모니터링 ㅋㅋㅋ 요분팀이 대신 해주는 상황을 보면서 웃었음.

가끔 닼민은 자기가 한 방송을 좀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그럴 여유도 의지도 없는 거 신기해.

나같으면 내가 어쩌고 있나 궁금해서라도 이것저것 확인하게 될 것 같은데...

암튼...디렉터나 료만 그런 게 아니라 네모토작가까지 닼민 방송들을 눈여겨보는 것 같아서 레알 스토커들 같아 ㅋ

네모토작가는 닛테레하고 MX에서 티비관련 방송을 하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닼민 방송들 체크하면서 요분으로 가져올 얘기나 자체평가등을 한다는 게 계속 드러나니까 재밌네.

어제 혼토요분에서도 요분 수록 전에 작가하고 료하고...

후지티비방송*에서 데가와상을 상대로 닼민이 여러 각도나 역할로 들어오면서 요리조리 방송을 진행해나가는 거에 대해 엄청 칭찬했다고 하던데...

놀라더니 좋은 건 크게! 널리! 가 왜 안 되냐는 듯 투정하던 닼민이 웃김. 

요분만큼은 닼민을 적절히 놀려먹으면서 가겠다는 의지도 굉장히 끈질겨서 웃김 ㅋㅋㅋ


료가 세상보는 시각이 좀 독특하고 특정분야에 대해서는 닼민보다 훨씬 깊게 파고 들 수 있는 사람이라서...

아마 다는 아니더라도 닼민도 그런 부분들에서 자극받는 것 같아.

일반론이라 예외도 많지만...

보통 연예인으로 통칭되는 쪽의 방송인들이 가지는 한계라는 것도 있고...

와이드방송쪽 관계자들이 가진 한계도 있을텐데...

전혀 다른 시각으로 가끔 치고 들어오는 료 덕분에 그 시각으로 간접적으로나마 색다른 경험을 할 기회가 생기는 것 같음.

닼민이 올해에는 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고 한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되게 이해됨.

10년간 살던 세상, 졸업 후 2년된 상황에서 만난 세상, 그리고  더 많은 걸 보고 느끼면서 살 수 있다는 걸 자각하게 된 이상 접해보고 싶은 세상이나 사람들에 대한 욕심이 생긴 것 같아서 나덬 되게 흐믓하게 보는 중임. 

누누히 하는 얘기지만 방송 적당히 취미 적당히 자기개발 적당히 그리고 자기계발도 적당히... 

적당한 선을 찾는 건 닼민 몫이겠지만 작년에 우리나라연예인들관련 너무 비참한 일들이 있어서인지...

저 직업 가진 사람들도 그냥 행복하게 살고 싶은 걸텐데 싶어서 닼민이나 다른 멤버들도 최우선 목표를 만족과 행복에 두고 용통성있게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자기시간도 즐기고 살았으면 좋겠더라.


암튼 요분 듣다가 별생각을 다하네 ㅋㅋㅋ

어느 인연이나 행운이고 소중하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료같은 사람은 진짜 특이케이스긴 한 듯. 

사적으로도 연락하고 지내게 되어서 더 재미있는 관계가 만들어질 것 같고...

방송을 얼마나 오래 같이 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인연으로 남을 예감.

아마 서로가 서로를 엄청 한심하게 생각하면서도 조용히 존경할 인연일지도? ㅋㅋㅋ



* 일하는 여성들의 불만이나 재미있는 일화등에 대해 들어보고 얘기나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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