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방송 홍보 때문에 나와도 진짜 한마디도 안 하거나 틀에 박힌 감상만 말하고
와이프 잡혀도 웃지도 않고 토크하는데 제대로 보지도 않고 진짜 그린 듯한 만든 미소 만들고 이런 배우나 아이돌 탤런트 진짜 많이 봄
안 봐도 뻔하지 그런 애들이 선배 게닌한테 인사 가서도 제대로 인사 안하고 매니저한테 끌려와가지고 마지못해 문틈 사이서 인사 빼꼼하고 사라지고
또 그런 애들이 한 6~7년 뒤에 보면 진짜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더라. 잘 웃어주는거 하나가 그렇게 어렵냐...
얼마나 잘나고 이쁘고 연기 잘 하는지 몰라도 남의 판에 홍보하러 왔으면 최소한의 그 판의 예의는 지켜야 할 거 아냐... 라고 아리요시처럼 화내보기도 하고 ㅋㅋ
더 어이없는 건 연기도 기웃, 노래도 기웃, 그라비아도 기웃 하다가 어느 쪽도 수요 없어서 사무소가 열심히 밀어서 버라이어티 나온 건데도
드라마 조연 몇 개 한 거 가지고 자기는 배우인 양 해야 할 거 다 빼고 맛있는거 먹고 '오이시~' 하고서 다른 사람 무슨 이야기 하든 모니터만 보고 있는...
진짜 내가 실명 토크 하고 싶다 ㅋㅋㅋ
p.s 그와 정반대로 진짜 슬픈 케이스가 진짜 버라이어티 하나에 다 걸고 의욕도 넘치는데 진짜 재능 없어서 도무지 뭔 토크를 해도 답이 안 나오는 타입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