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무는 처음이라 나름 기대도 많이하고 도키도키하게 갔어!

걍 내 느낌대로만 이야기하자면 무차드는 말 그대로 애샛키미 낭낭해 내가 많이 본건 아니지만 내가 본 리차드 중 제일 천진난만? 하다고 해야하나? 진짜 애 같았어. 어린애들은 잠자리의 날개를 떼면서도 천진하게 웃잖아 무차는 딱 그 느낌ㅋㅋㅋ

그리고 웅넷 진짜 흥미롭더라 ㅋㅋ 정말 강한 네이슨.. 밀리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근데 완전 강한것보다는 오늘 공연에선 내가 널 협박했니? 하는데 뭔가 쓸쓸해보이는 느낌이라 홀.... 싶었다는. 결과적으론 또 그러다가 가석방 판결할땐 섬칫해서 아 이 녀석...싶었지만

아 그리고 오늘 ㅋㅋㅋㅋ 웅넷 ㅋㅋ 내 안경 하는데 중간에 노래 시작했는데 신문만 잡고 있다가 뒤늦게 전화기 든거 ㅋㅋㅋㅋㅋ 귀욥 ㅋㅋㅋ 괜찮아 스피커폰이었던거지... ㅋㅋㅋ 오늘 자켓도 잘 못 입어서 계속 파닥거리고 ㅋㅋㅋㅋㅋ 웅넷 나한테 그런 이미지 아니었는게 너무 귀여웠어 ㅋㅋㅋ

근데 왜 사람들이 웅무웅무하는지 알겠더라 정말 팽팽했어 내가 본 페어들 중 가장 강한 느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