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자둘이었는데 확실히 두 번 보니까 첫번째에 안 보이던 장면이 보이고 안 들리던 대사가 들리기 시작함! 어느 공연이건 두번은 봐야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그럼 내 통장은 어떻게 되는겨?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음.
일단 동빅은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어린 느낌? 사람들이 중2중2 하다는게 뭔 느낌인지 알겠더랔ㅋㅋㅋㅋ 근데 뭐랄까 동빅이 나에게 준 느낌은 아 이 사람은 자신의 광기에 자신이 잠식당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함. 내 자첫이 민빅인데 민빅은 묘하게 이성적인 느낌이었거든.. 물론 미치광이 천재 과학자이지만.. 동빅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가 정말 제어하기 어려운 느낌? 현대에 살았다면 동빅은 꼭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한 느낌이었음 ㅇㅇ
기대했던 단하미 박수는 참 좋았고 ㅎㅎ
보면서 좀 재미있던게 내가 동석 배우 처음 본게 지난 더라키 공연이거든. 그때도 마리 콧잔등을 톡, 치는 디테일 엄청 좋아했는데 오늘도 줄리아 콧잔등 톡, 치는거 보면서 좀 재미있었어 ㅋㅋ 내 설렘 포인트를 잘 알고 있군! 하면서 ㅋㅋㅋ
지앙은 오늘도 좋았으며.. 오늘따라 지앙이 허겁지겁 뛰어갈때마다 왜 이렇게 굴러간 도토리 잡으러 허겁지겁 뛰어가는 다람쥐 느낌이었는짘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1막에서의 앙리는 정말 부모도 형제도 없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다가 개죽음 당할뻔한 자신을 구해준 빅터를 정말 부모처럼, 형제처럼, 친구처럼, 혹은 태양처럼 대하는게 눈에 잘 보였어. 아, 왜 앙리가 빅터를 대신해 죽겠다고 했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어 ㅎㅎ 누군가를 향한 맹목이 무너질때 인간의 마음은 얼마나 황폐하고 처절해지는지 알기에 괴물이 품는 복수심도 잘 전해졌고..
오늘 공연도 매우매우 좋았다고 한다... 아 동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쟈크 진짜 ㅋㅋㅋㅋㅋ 동석 배우 날아다니는 느낌이라 진짴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봤다 ㅋㅋㅋㅋ 그 큰 몸이 폴짝폴짝 뛰댕기는뎈ㅋㅋㅋㅋ
일단 동빅은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어린 느낌? 사람들이 중2중2 하다는게 뭔 느낌인지 알겠더랔ㅋㅋㅋㅋ 근데 뭐랄까 동빅이 나에게 준 느낌은 아 이 사람은 자신의 광기에 자신이 잠식당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함. 내 자첫이 민빅인데 민빅은 묘하게 이성적인 느낌이었거든.. 물론 미치광이 천재 과학자이지만.. 동빅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가 정말 제어하기 어려운 느낌? 현대에 살았다면 동빅은 꼭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한 느낌이었음 ㅇㅇ
기대했던 단하미 박수는 참 좋았고 ㅎㅎ
보면서 좀 재미있던게 내가 동석 배우 처음 본게 지난 더라키 공연이거든. 그때도 마리 콧잔등을 톡, 치는 디테일 엄청 좋아했는데 오늘도 줄리아 콧잔등 톡, 치는거 보면서 좀 재미있었어 ㅋㅋ 내 설렘 포인트를 잘 알고 있군! 하면서 ㅋㅋㅋ
지앙은 오늘도 좋았으며.. 오늘따라 지앙이 허겁지겁 뛰어갈때마다 왜 이렇게 굴러간 도토리 잡으러 허겁지겁 뛰어가는 다람쥐 느낌이었는짘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1막에서의 앙리는 정말 부모도 형제도 없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다가 개죽음 당할뻔한 자신을 구해준 빅터를 정말 부모처럼, 형제처럼, 친구처럼, 혹은 태양처럼 대하는게 눈에 잘 보였어. 아, 왜 앙리가 빅터를 대신해 죽겠다고 했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어 ㅎㅎ 누군가를 향한 맹목이 무너질때 인간의 마음은 얼마나 황폐하고 처절해지는지 알기에 괴물이 품는 복수심도 잘 전해졌고..
오늘 공연도 매우매우 좋았다고 한다... 아 동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쟈크 진짜 ㅋㅋㅋㅋㅋ 동석 배우 날아다니는 느낌이라 진짴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봤다 ㅋㅋㅋㅋ 그 큰 몸이 폴짝폴짝 뛰댕기는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