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료로 보는 방법은
검색창에 eidf 라고 쳐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볼 수 있고
무료로 볼 수 있는 기간이 이번주까지 인걸로 알고 있어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
엄밀히 따지면 다큐멘터리인데
영화 보다 더 무서운건 현실.....
가장 무서웠던 장면은 스포라서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어떤 상황이 계속 이야기할 때 마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데
웬만한 스파이, 첩보영화 뺨침ㄷㄷㄷㄷㄷ
이거 보고 그 누구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어
+) 아 제이슨본 감독이 이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그랬어!!!!
줄거리는 이거야
스노든이 2013년 1월 “시티즌포”라는 ID로 접촉해왔을 당시 로라 감독은 2년 동안 정부 감시에 대한 영화를 작업 중이었다. 스노든은 로라가 오랫동안 정부 감시 리스트에 올라 공항을 이용할 때마다 심문을 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로라에게 접근했다. 자신이 정보 기관의 수석 분석가이며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미국인 대량 감시를 폭로하겠다는 뜻을 스노든이 밝히자 로라는 그를 설득해 촬영을 하기로 한다. 로라와 그린월드, 스노든은 쏟아지는 언론의 관심을 피해가며 호텔방에 모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결정을 내린다. <시티즌포>는 단순히 정부 감시의 위험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위험성을 실감하게 한다. 영화를 보고 나면 전화나 이메일, 신용 카드, 웹브라우저, 신상정보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