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덬이 스퀘어에 기가 막힌 영업을 해놓아서 보기 시작했어.
나덬은 평소 로맨스영화 잘 안 보고 본다 해도 외국 영화, 예를 들어서 어바웃 타임이나 이프 온리 같은....
옴니버스 형식(?) 맞나. 각 세 커플씩 나오고 연령대도 다르게 설정해 이야기도 번갈아서 전개 돼.
상당히 담백한 영화라 생각하면서 봤는데 그렇게까지 너무 유치하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고 그런 정도였어.
한 영화에 주연급 배우가 여러명 나와서 도대체 뭐길래.... 생각했는데 역씨 시나리오가 괜찮다ㅠㅠㅠㅠㅠㅠㅠ
배우들 연기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은 없는데 이솜 배우가 의외였어. 나덬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인가 그 드라마에서의 이솜만 기억을 해서.....
언제 이렇게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게 된 거얔ㅋㅋㅋㅋ 생각함 솜블리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재밌어!
별 다섯개 중에 후하게 쳐서 네개 땅땅!